안녕하세요

전 약 2주전 지방이식을 얼굴전체에 받았습니다

예정에도 없던 수술을 해서 놀란대다가 수술 다음날 부은 얼굴을 보고 두번 놀랐습니다.

병원의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분들도 놀랄정도로 전 많이 부었습니다.

정말 선풍기 아줌마가 되는것 아닌가 해서 너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

수술 후 2,3일이 되어도 계속 부어서 점점 아바타 얼굴이 되어가니..

이젠 우울증까지...오려는 중...

안되겠다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페이스라이너를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주문했습니다.

그리고 페이스라이너 한박스를 주문해서 다 마시기도 전에 이미 부기가 거의 다 가라앉았습니다.

이젠 더이상 선풍기 아줌마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제 얼굴로 돌아와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줄 모릅니다

몇일간이지만..부기가 안빠짐 어떡하나라는 공포에 떨었던 시간들은....

물론 부기가 넘 심해서 걱정되어서 병원에서 부기를 가라앉히는 주사도 같이 병행하였습니다.

그래서 그런지 부기가 하루이틀만에 완전 다 가라앉았어요

페이스라이너랑 같이 마시고 주사도 맞아서 그런거 같아요

감사합니다~~~